요즘 왜이러지

졸업하기 직전에 학교 애하고 어떤 일이 있었어

어차피 안 볼 사이니깐 친한애들 말고는 딱히 얘기 안해줬는데

그 애가 그걸 일방적으로 퍼트리고 다녀서 

그 소문만 들은 애들이랑은 멀어지고

이 일때문은 아니지만 제일 친했던 친구하고도 너무 멀어져버렸어 

재수도 하는데 그러니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네 ,, 내가 그냥 부족했던걸까

그냥 지금이 안좋은 시기인건가

울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