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린라이트임?
내가 과제 하나도 모르겠어서 막막하다니까
자기가 도와준다면서 2일 동안 옆에서 도와줌
고마워서 끝나고 밥 사주니까 밥으로 끝내는 건 자기가 손해라며
새벽까지 놀아주다가 첫 차 타고 집에 가라 해서 그렇게 함
그리고 내 하루를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받아감
그래서 새벽에 카페에서 얘기하다가 자기 살쪘다길래
내가 전혀 안 찐 것 같다고 하니까(실제로 말랐음)
팔뚝살이랑 뱃살 만져보라 하는 거임
근데 촉감이 아기 피부 같아서 좋다니까 계속 만지게 해줌
또 내 얼굴 보더니 틴트 해봐도 되냐면서 손으로 발라주기도 하고
내 머리에 자꾸 머리핀 해주면서 장난침
매일은 아니지만 연락 자주 하고 칼답임
원래 마음 없었는데 틴트 발라줄 때 좀 설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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