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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민있는데 익명으로 풀곳이 여기밖에 힘드네요(나중에 삭제)

설라_60343459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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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cseoulite.me/anonymous/13269201 복사

중학생입니다. 저희는 그리 부유하지 않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제동생이 태어난이후로 부터 말이 없으십니다. (동생은18년생) 너무 힘듭니다. 어머니아버지께서 부부싸움을자주하십니다. 이건 별문제도 아니죠. 근데 요즘 점점 분위기가 험학해지더니 오늘 아까 터졌습니다. 학교 과제 하던중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포도 그하나 사서한 문제로 싸우셨죠. 근데 결국 감정이 격해져 심한 욕설과 함께 이혼말이 언급이 계속되고 능력없음 키우지마 이런식의 말과 나쁜년 등 여러 말이 오고 갑니다. 화목해질수없나요? 어머니는 항상 화나계십니다.. 학교 가면 집에 오기 싫어 어케든 학교에서 늦게나와 친구와 있다가 집에옵니다. 이거 쫌 많이 힘드네요. 자주는 안싸우십니다. 애초에 대화가 없거든요. 저도 점점 무너져 가네요… 수트레스지수 검사에 심하게 높음이 나오네요.(나이대대비)  힘듭니다. 저번 친구집에서 잤을때 친구부모님께서 밤에 두분이서 수다를 하시는걸보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어디서부터 틀러지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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