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 싫다
고등학생때 뱀의 새치 혀에 내가 속은건지
인생 ㅈ도 모르는 멍청한 ○○○였던건지
음악하나 좋아해서 가정 형편이 좋지도 않았음에도
고등학생때 노숙하면서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었는데
주변에서는 잘한다 잘한다했는데 잘하는게 잘하는게 아니더라
그렇게 30대 초반까지 버티고 뭐 잘났다고 겉멋들어 서울에서 월세들어 살면서 이 꿈을 포기 못했는지
이제와서 현실과 타협하려니 현실은 나와 얘기하기 싫다더라
꿈이 싫다더라 나와 얘기하기 싫다더라
꿈을 쫓았던 내 잘못인가 꿈을 꾼 내가 잘못인가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마음이 찢어지게 미워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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