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자퇴하고싶다
원래부터 경찰 공무원이라는 꿈이 있었는데 엄마가 대학은 가래서 갔었음.. 근데 내가 솔직히 대학갈생각이 없어서 놀다시피 했음. 그래서 공부를 당연히 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4년제 갈수도있는 성적이었음(인서울 끝자락 간당간당) 근데 학교는 다니기 싫었기에 전문대를갔음. 2년안에 빨리 끝내려고. 1학년은 싸강으로 들어서 거의 집에서 놀다시피하거 바로21살에 군대로 런해버림. 거기서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진짜 학교 댕기기 싫고 그냥 바로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싶더라 그래서 전역하고 엄마를 설득하기로했지. 전역 하고 알바하면서 그냥 책좀 읽고 놀러댕기고 서울 경기도 보고 운동도 하면서 지내다 엄마한테 진지하게 학교 자퇴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겠다 계속 몇번에 걸쳐서 말함. 하지만 엄마는 말할때마다 완강하게 반대하더라..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계속 일년만 버티고 졸업장은 따라 그러더라고.. 만약 니가 공무원 준비를 포기했을때도 학교를 졸업한게 있어서 편입준비해서 다른 학교를 갈수고 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 계속 반강제적으로 다니라해서 어쩔숭없이 복학준비중인데 진짜 가기싫어.. 혹시 내가 편입준비 할수도 있으니까 일단 학점은 최대한 따면서 공무원준비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가산점 얻을수있는 자격증이나 따자고 마음먹고 괜찮다 정신승리하면서내자신을 위로하는중인데 그래도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자퇴하고싶고 너무 다니기 싫다.. 엄마가 미워지려해.. 북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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