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맞벌이할때 키워주시던 분을 큰엄마라고 부르는데
이번에 몇년만에 봡기로 함. 근데 큰엄마딸이 장애인이셔서 돈도잘못벌고 딸 남편(이분도장애인이심)은 계에속 피씨방에만 있대. 돈 없어서 결혼식도 못 올렸는데 애기는 또 2명이나 낳아서 큰엄마가 키워야하고… 이래저래 속상하시다는데 뵙는게 맞늘걸까?……..ㅎㅎㅎㅎ… 이 얘기를 엄마한테 했는데 내가 엿들음. 내가 먼저 가도 되냐고 여쭤봄. 거절도 잘 못하시는 분이신데….. 간다면 엄마랑 같이 갈 것 같은데 엄마는 너무 부담스럽대ㅜㅜ 근데 큰엄마가 나한테 몇 년전부터 오라오라하다가 이번에 고3이라 가는건데… 꾸준히 한번 오라고 부탁하셨으면 가도 괜찮은거겠….지…..? 내가 가고 싶다고 하니까 엄마가 나보고 왤케. 철딱서니 없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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