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학 북붕인데 친구 관계 어케 해야될까여..?
우선 전 남중에 다니고있읍니다 지난 12월? 즈음에 저는 친구 둘과 교실에서 우산 가지고 서로 병뚜껑 던지면 우산으로 치는 장난을 하고 있는데 그 친구 둘 중 한 명(여기선 일단 A라고 하겠습니다) 이 우산을 돌리다 손을 놔버려서 제가 눈 옆이 찢어졌고 하마타면 실명 될뻔 했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어떡하냐고만 하고 미안하다고는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 가고 다시 학교 가고 하는데 계속 사과를 안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전 뒤끝이 좀 있는 편이라 그친구 A와 계속 거리를 뒀습니다. 살짝식 계속 사과를 바라고 있다고 티를 내면서요. 근데 A는 한 3일이 지나니까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저한테 장난 치고 하지 마라고 정색해도 눈치 없이 계속 들이대고... 심지어는 A가 딴 친구와 제 눈 다치게 한 사건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있나 라고 말하는걸 듣게 되면서 쟨 그냥 쓰레기구나. 반배정 1달 남았으니까 악착같이 무시하고 그냥 끝내자 생각을 했는데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가족이나 딴 친구들도 이젠 좀 화해하라는데 전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남은 1년 또 어케 해야 될까요...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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