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중학생입니다
자해하는 친구들 보고 처음엔 그 친구들한테 거리감이 들었어요, 그러다 점점 힘들어질 때 친구들한테 말 하고 털어놓는걸로는 부족해질때 즈음 자해를 하면 괜찮아질까 하는 마음에 필통에 있던 칼로 팔을 그엇고 그걸 하고 나니까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힘들때는 칼부터 찾게 되고 흉터 안 남게 티 안나게 하려고 어떻게든 해봤는데 결국엔 조금씩 티가 나더라고요
그만 해야하는거 알고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이거밖에 해소 방법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학교 선생님께 말 하기엔 부모님한테 선생님이 자꾸 전달 하시고 친구들에게 말 하기엔 저에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생길까봐 못 말하겠어요..
저도 처음엔 자해하는 친구들을 좋게 보진 않았던 입장이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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