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생일 안 챙겨 주는것에 대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60대 여성 입니다.
아들 2명 (33살,32살) 있고, 첫째 아들은 결혼했어요.
지금 남편과 둘째 아들과 함께 살고있어요.
제가 결혼 이후로 생일날 밥 한번 얻어 먹은 적이 없어요. (저는 남편과 아들2명 생일 매년 챙겼습니다.)
남편도 안 챙겨주고, 아들들도 안 챙겨줍니다.
저는 그저 식사 한 끼 같이 하기를 바라는데, 제 생일날 아무도 신경을 안써요. (음력 생일 씁니다.)
그래서 서운한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남편은 성격이 그런 것 같고, 둘째 아들에게 물으니 자기는 안 챙기고 안 받는게 편하다고 말합니다.
첫째 아들은 결혼한 가장이기 때문에 아직 안물어봤습니다.
서운한 마음이 드는것이 제가 좀 민감한 것인지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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