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짝사랑 하면 안되겠다
혼자 끙끙 앓기만 하고
말도 못꺼내고
혼자 티내는건 다 내면서
왜 그럴까
내가 항상 생각하는게
나로 인해 상대방이 피해를 입으면 안된다라는 마인드인데
그게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리고
내가 상대방을 좋아함으로써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수 있으니까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몇년전에 큰 일이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내가 믿었던 사람들, 내 친구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몽땅 다 떠났거든
내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도
그러다보니 그 이후로는 사람관계에 있어서
더더욱 매우매우 조심스러울수밖에 없더라고
다시는 사람들을 떠나보내기 싫은것도 있지
뭐…
말을 못꺼내는게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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