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편의상 반말 좀 하겠습니다..)
난 재수생이고 약 3년 정도 수업한 과외쌤이 있는데 재수시작하고 트러블이 너무 많이 생긴다..
내 의견에 회의적이고 반대하는 경우가 많음
내가 부족한 것도 펙트고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도 펙트인데 그냥 이 쌤이랑 마찰 생길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음
진짜 마찰만 안 생기면 진짜 좋은 쌤이고 계속 수업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마찰이 생기니까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이젠 너무 지침
그만할까 고민도 많이 해봤는데 솔직히 뭐라고 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 쌤 없으면 그 과목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겠음... 어른의 조언이 필요함.....
이걸 주변 친구들한테 말하기엔 솔직히 쪽팔림 엄마한테 말하면 무조건 극단적으로 나갈 거 뻔하고 진짜 요즘 너무 힘들다.. 시험도 얼마 안 남았는데 그냥 다 포기하고 외딴 섬에 처박혀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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