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글 읽어봤는데 정말 형으로써 몇마디 이야기해주고싶어
절대 꼰대 아니고 나도 그래도 오래살았고
이제 어리다고 할 나이는 아니야
나도 뭐 어렸을때부터 왕따도 당해봤고
군대에서는 자살을 생각할정도로 선임들한테
눈뜨고 눈감을때 까지 욕먹었던 적도 있었고
대학교가서는 친구도 없이 혼자서 지냈었고
내 인생의 그래프도 쉽지많은 않았는데
여기서 이야기를 다 들어보고 나니
뭐 참아라 버텨라 그것도 못참냐 이런게 아니라
힘들면 쉬어가기도하고 힘들면 참지말고
눈물도 흘리기도해보고 절대 운다고해서
쪽팔리고 그런게 절대 아니니까..
나도 군대에서 너무 힘들때마다 화장실에서 혼자
운적도 많이 있었기도했고..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뭐 어때
다시 일어서서 가면 되는거야 아직 젊은 청춘이니까
근데 진짜 인생 뭐 없어 내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고
축구도보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그러다 눈맞아서
결혼해서 애낳아서 나중에 자식이 똑같은 처지에
놓이게되면 좋은 이야기를 해줄수있는 멋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너넨 존나 멋있으니까
지치고 힘들어도 고개숙이지말고 어깨피고
앞으로 나아가자 멋진 청춘들아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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