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뉘앙스가 친구와 달라서 고민
맨날 직관가는 친구가 한명있는데 그 친구는 N석코어에서 응원하는걸 좋아해 코어에 깃발에 시야가 가리던 열정이 넘쳐서
하지만 난 발바닥에 평발로 인한 족저근막염이라는게 심하고 고딩때 다친 십자인대 부상으로 오래 서있으면 너무 아파..그리고 난 경기에 집중하는 스타일이야 그래서 깃발에 시야가 가려지면 너무 싫어
한번은 친구랑 원정을 가서 넋넋한 자리에 앉았어 내가 앉아있고 싶었고 응원하면서 뛰거나 오래 서있으면 발이 너무 아파서 그리고 난 경기시야를 좀 중요시 해서 깃발로 가리는게 좀 싫거든..
암튼 코어랑은 좀 멀리 앉았어 근데 친구가 개노잼이다 코어쪽으로 가자고 개찡찡대는거야 그래서 결국 갔고 서있게 되니까 발이 또 부어서 다음날 거의 집에만 있었어
그리고 어린이날 축구안보는 친구를 데려가면서 원래보던 친구랑 가기로 했지 홈경기다 보니 N석이 비지정석이라 빨리 자리선점을 해야되잖아
근데 여기서 또 친구랑 친구랑 또 의견충돌이 생겼어
안보고 처음 경기를 보러 가는 친구는 아니 비도 오는데 무슨 3시간전 출발이냐vs빨리가서 자리를 잡아야된다
이것때메 너무 많이 싸웠고 결국 안보는 친구가 안가기로 파토를 내면서 결국 또 N석으로 갔지
계속 이렇게 마찰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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