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힘들어
중1인데 내 인생 자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방금 친구랑 싸웠는데 내가 소리 지르면서 그래 니 말이 다 맞아라고 했는데 그럼에도 여섯명이서 패거리인데 지들말이 맞다면서 신나하고 나갔어
학교에서 베프나 친구라고 평소엔 친구처럼 노는데도 은연중에 나 무시하고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우는데도 관심도 없고 진짜 단 한번도 봐주지도 않고
초딩때 장난 많이 쳐서 애들한테 이상한 애 취급 받긴 했지만 정신과 상담도 받고 개선되려고 했단 말이야
그런데도 아무도 믿을수가 없어
지금도 수업가야하는데 교과교실제라... 그런데도 가기가 싫어 아무도 내가 울거나 혼자 힘들어한건 관심도 없이 화만 낼거 아니야
여자애들은 무슨 70년대에 백인들이 히스패닉 은연중에 차별하듯 나를 대해 (+ 아까 울때 들어와놓고 무시하라고 하고 나갔는데 베프 말론 나 운다고 놀렸대)
너무 힘든데 고치려해도 고칠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될까
급해서 대충 적었어
+는 수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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