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신 아닌 북붕이들은 어떤마음으로 우리팀 응원해?
나는 출신은 지방인데, 대학+일때문에 서울에 정착해서 산지 6년된 상황이야.
미자때는 축구 국대 경기만 보다가 성인되고나서 저번 월드컵을 계기로 K리그입문한지는 이제 7개월차야!
사실 태어난 곳이 서울이 아니다보니까 고향팀 응원하는 마음으로 좋아하는건아닌 것 같고
N석에서의 축구직관이 재밌어서
+ 보다보니 이 팀에 정이들어서
+ 이전부터 좋아했던 선수들이 FC서울에서 뛰던시절의 기성용 이청용이랑 박주영이라 서울을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래서 응원가 가사 중에 영원히 살아갈 이 도시라던지,
서울특별시 자랑스러운 내도시 이런거 부를 때는 다른응원가 부르는것 만큼 막 마음이 동하지는 않는거같기도해.
서울 올라오고나서 적응하는게 좀 많이 힘들었어서 그런가, 아직 도시자체는 나한테있어서 정이많이안가거든. 그래서 가끔 응원할 때 나 자신이 되게 이방인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해 ㅋㅋ
연고지로서 응원+ 마음은 오히려 경기 한 번 본적없는 고향팀이 조금더 가기도하고..
그래서 연고지팀이 우리팀이 아닌 다른 북붕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응원하는건지 궁금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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