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선생님 돌아가셨는데 기분이 이상하네
지금은 만으로 22살인데 고1시절부터 고3수시 까지 다니던 공부방이 있는데 정말 가끔 밉기더 했지만 좋은 추억도 많고 장난도 많이치고 아이스크림 사먹으라고 돈도주시고 시험끝나면 늘 맛있는거 사주시기더 했는데.. 나이차가 좀 나지민 그래더 정말 친구 같았던 선생님인데 최근에 부고 소식 듣거 기분이 참 이상하더라.. 원래도 아프시기더 하셨지만 한 몇년전부터 상태가 안좋아졌다 소식을 들었지만 원래 그러셨고 곧 나으실것 같았는데 부고소식을 들으니 좀 기분이 이상했음..사실 좀 슬프지만 막 눈물날정도러 슬프지 않더라 외할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슬펐지만 울지는 않았거든.. 그냥 선생님이 많이 안타깝고 불쌍하기도 하고 그 사실이 믿기지도 않고 선생님 가족들도 너무 안타깝네..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 먼저 가셨을까.. 좋은 추억이 정말 많은 사람인데 너무 안타깝기만 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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