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게 없는데 편입을 하는게 맞을까?
김신진과 동갑인 01년생 남자인데 군대 전역후 다니던 전문댜를 복학해서 다니는 중이야. 졸업은 내년2월 졸업이야.
여기를 졸업해도 내가 수료한 학과로 취업할 생각이 없기도 하고 학벌을 많이 업그레이드 시키거 싶다 인생 진짜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과 욕구가 엄청 커졌음. 공부를 학창시절에 안했지만 이제라도 내자신을 바꾸고 싶더라고. 진짜 공부만이 살길은 아니지만 나같은 평범하고 하고싶은게 없는 애는 공부만이 살길이라 깨닫고 있는거 같음.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커졌다 랄까 나를 더 성장시키고 싶어졌어. 뿐만 아니라 4년제 학교 생활을 해보고싶기도하고 내가 의정부 사는데 인서울로 가서 서울라이프를 간접 체험하고 싶다고 항싱 생각해왔음. 1년 죽기살기로 편입공부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잘 할수 있을까 좋은 대학 갈수 있을까 겁나는 것도 사실이야.
물론 뭐든 해보기전까지 모르는거고 안해서평생 후회하는게 도전해보고 실패하는게 훨씬 좋다 생각하는데 다만 문제점은 내가 가고싶은 학과와 꿈이 명확히 없다는거야.. 편입해서 대학을 가고 싶지만 내가 하고싶고 가고싶은 분야가 아직 없는거 같아서 이걸 찾으면서 살아야 할지 아니면 일단 편입하고 보는게 맞을지 정말 고민되는것 같음. 내가 편입하고 그 과가 나랑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후회하지 않을까 좀 고민되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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