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하는법
30초반 북붕이입니다.
평소 생각이 많고 감상적인 편이라 이것저것 고민도 많고 삶의 의미를 찾는 요즘,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나? 내 육체와 정신도 온전히 콘트롤 못하는 사람이 남들 앞에선 자신감 넘치고 당차보이려 애쓰는데 그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쳐서 일도 잠시 쉬고있고요.
그리고 결혼에 대한 욕심도 강한 편이었는데 근 몇년간 인연도 끊겼고 과연 결혼은 할 수 있을지, 이렇게 별거 아닌 삶을 살다 가진 않을까 온갖 잡고민이 지배하는 요즘이네요.
뭔가 또 요즘은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사람을 만나야하는 자리에 나가야 한다면 몇일전부터 스트레스 받고..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가? 이런게 인간관계인가? 별별 고민으로 가득한 요즘입니다.
남들이 봤을땐 고민 없어보이고 탄탄대로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워낙 삶에 대한 기준점이 높은게 원인같습니다. 한번 살다가는거 이름 한번 날리고 멋있게 살다가자는 주의라ㅎㅎ
이렇게 평소 고민과 발전에 대한 니즈가 강한 편이라 가끔은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부럽기도하더라고요.
이런저런 고민이 가득한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원하는대로 이뤄지지않더라도 미래에 대한 불안없이 초연하게 하루하루 행복으로 쭉갈수있는 노하우 같은게 있을까요? 다양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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