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돈벌러 왔는데 소외감 느낀다
편입준비하려고 학원비 벌려 지방으로 2달정도 일하러 왔음. 여기 일하는 사람들끼리 술자리있었는데 학원비가 넘 비싸서 진짜 돈 한푼도 안쓰고 어케든 모아서 나가야 하기도 하고 그시간에 운동이랑 공부하자는 마인드러 일부로 술자리 다 안나갔는데 나빼고 다 친해졌음. 사람들과 이야기는 하는데 사이에 벽이 하나 있는느낌임.. 그나마 룸메 하나랑 좀 친한데 그룸메는 다른곳에서 일해서 일할때마다 소외감 느껴진다.. 어느집단을 가도 다 친하게 지내서 이런 소외감이 처음이라 힘드네.. 친구들도 다 너무 보고싶음 ㅠㅠㅠ 다음달까지만 버티면 되는데 너무 힘드네.. 진심 군대보다 힘든거같다.. 거긴 그래도 다 친해서 재밌었는데.. 이악물고 버텨서 공부랑 운동이랑 돈 다 얻어서 나가야지 오늘도 눈물흘리며 설라와 함께 버틴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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