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는 북붕이들아 고민이 있어…
17년차 북붕이이자 자영업으로 뛰여든 북붕이란다.
장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서울 경기는 직관보단 집관이 많아졌고, 장사하는 중간 중간에 설라하는 낙으로 살고 있는 북붕이란다. 그래도 내가 선택한 길이니 이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요즘 힘든 고민이 있어서 혹시나 아는 북붕이들이 있을까 하고 남겨보려해
나는 맛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음식점을 해!!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 가게와 같은 상호로 수원쪽에 장사를 하는 가게 때문에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야...물론 내가 5개월정도? 먼저 오픈했고 다음달이면 상표 등록까지 완료 될 예정인 우리 가게인데... 수원쪽에서 오픈한 동일 상호 매장은 나랑 비슷한 메뉴의 업종이며 인테리어 컨셉과 브랜드 컨셉까지 카피하여 오픈을 한 것 같더라구... 심지어 그 매장을 시공한 인테리어 업체는 홍보 영상으로 내 가게 이미지를 사용하여 시공을 했다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까지 하면서 자랑을 하더라고..이게 서로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라 웬만하면 넘어가겠지만 내 가게는 어머니 이름으로 만든 상호라 지키고 싶고 열심히 해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커...하지만 그 매장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혼자 끙끙 앓기만 해서 요즘 너무 힘들다ㅠㅠ 도대체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 오는지 참.. 이걸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혹시 아는 북붕이 있으면 조언좀 받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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