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VS 여유증 (feat, 탈모약 & 부작용)
일단 20대 후반 남성이고 5개월 전 부터 한 의원에서 탈모약을 처방받고 있고, 모발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좋아.
그런데 여기서 부작용이 생겼는데, 바로 여유증 생기는 거야. 남성이 여성의 가슴처럼 커지는 그 부작용 말하는거야.
복용을 4개월 차 넘어가고 있는데, 가슴 쪽에 몽우리가 잡히고, 가슴이 커졌더라...
결국 탈모약의 부작용으로 확인하고(여유증 부작용이 1%으로 매우 드문데, 그 1%의 확률을 뚫어버렸어...) 복용을 중단한지 2주 지나고 있어. 물론 내가 과체중 - 비만의 센터라인에 위치하고 있는지라...
진짜 매우 고민되는데, 내가 여러분 북붕이이라면 어느게 좋을려나?
머리를 포기하는게 좋을려나, 아니면 가슴을 포기해야 하는게 좋을려니? 진짜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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