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고는 있냐
널 좋아하니까 그렇게 먼저 연락도 하고 카톡 디엠 칼대답하고 전화 걸면 바로 받는거야... 너라서... 나 엄마 전화도 잘 안 받는데 너 전화는 받아... 너랑 일부러 더 통화하고 싶어서 시덥지않는 얘기로 시간 끄는거고 너가 좋아하는 거 보이면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보내는 거야... 알긴 하냐?......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너 보고싶어서 그 먼 거리 시간 내서 가는거야...... 진짜 눈물나네 근데 진지하게 만나자고 할 용기는 안 나네
낯선 남자 무서워하는데 너랑 잘 해볼려고 얼마나 용기냈는 지 모르지?(글쓴이 여자임)
왜 이렇게 싱숭생숭한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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