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짝사랑하는건 힘든건가봐..
나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 확실한데
다가가려고 여러가지를 같이 했는데
그 사람은 나를 바라보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같은 대학교에서 많이 만나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거 맞춰주려고 하는 나도
가끔 돌아보면 비참해지는 것 같아
이제는 둘 다 취업을 바라보는 입장이어서
서로 많이 연락도 하고 가끔 시간날때 만나지만
우리가 이제 친구인거 같아서
예전에 나에게 했던거에 굳이 의미부여도 하고
좋아한다는 그 말 한마디가 진짜 힘들다..
여기서 더 가면 이제 서로 못보겠지 라는 생각이
그냥 더 크게 다가오네
담주에 만나도 그냥 친구사이겠지..?
(그냥 술 한잔하고 끄적이는 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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