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잠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입니다.
제가 부모님 용돈도 안받고 방학기간에 잠시 휴게소에 취직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일한 휴게소에 들려서 인사도 할겸 겸사겸사 인사도 하고 물건도 좀 사고 음식주문하고
밖에 나가서 조용히 담배를 피고있었는데 어떤 20후반 30초반인 사람이 따라와서 몇살인데 어린노무 새기가 담배를 피냐고 뭐라고 하는거야
나도 담배 배운지 몇일 안됬긴 했는데 사회생활할려면 필요하더라
그래서 왜요 스물이요 라고 했거든 그랬더니 갑자기 혼자 중얼 거리면서 지 어렸을때는 어땟니 뭐라니 ㅆ소리를 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피던거 멈추고 예예 몇마디하고 식당에 들어가서 밥먹고있었는데 그사람이 ㅈㄴ 째려보는거야 나도 째려보면서 고개 까딱했는데 나보고 밖으로 나오라면서 때릴듯이 다 가오길래 한숨 쉬면서 "하 아저씨 그만좀합시다 사람들 많은곳에서 쪽팔리게 왜그러십니까 나이도 있으신 분이" 하니깐 내넉살잡고 뭐라뭐라하는거야 참...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고 더러워서 피하는거다 생각하며 세상에 더럽고 이상한사람 많네라고 느꼈어 그제서야 그래서 넉살잡은손 손으로 탁치우고 차에 탔는데 잠시나마 같이 땀흘리며 일했던 사람들을 볼려고 좋은마음으로 휴게소에 왔는데 그사람때문에 기분망처서 좀그렇네 애들아 내가 딱히 하소연 할때도 없고 나도 잘못이 있긴하지만 그사람도 크게 행동이 잘못된게 아닐까 생각하며 게시판에 이런 글을 써봐 이런이야기를 써서 미안하구 앞으로 외출시 마스크 꼭쓰고 코로나 조심하길바래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