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ㅇ고등학교 학생인데 요즘 후배들 왜이렇게 예의가 없는지 모르겠음. 동아리 관련으로 후배한테 물어보면 반말 내뱉음. 뭐 이정도까지는 참는다해도 "야야","너" 이건 예의를 밥 말아먹은듯함.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배한테도 그런다는 이야기를 들음)
그리고 오늘 학교 끝나고 버스타면서 고요한 MD 글 보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1학년 2명이 내 폰을 보면서 "뭐야 이 ㅅㄲ 서울팬이야? ㅈㄴ 확실하네" 이러는거임. 내가 '선배한테 이 ㅅㄲ라하는게 맞냐? 그리고 서울팬인게 문제가 있냐'라고 했거든?
한놈은 말을 못하고 또 한놈은 "뭐 어쩌라고요 서울팬이 왜 인천에 있는데요?"라고 하는거야. 버스 내리고 아무말도 못하던 얘가 나한테 와서 사과를 해가지고 나한테 싸가지없게 굴었던 녀석 반 이름 알아내서 내일 1학년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릴 예정임.
진짜 요즘 얘들뿐만 아니라 인천얘들 왜이렇게 싸가지가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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