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건강 염려증 있는 사람 있나요..?
건강에 대한 집착이 심한 편입니다..
예를들면
배가 아프면 혹시 대장암인가 하고 증상 찾아보거나
나중에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면 어떡하지 하면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도 불안해요..
특히 가족들 중에 어디가 조금만 아프다 하면
큰 병은 아닐지 혼자 불안해 합니다..
힘들어서 손에 힘이 빠지면 루게릭 전조증상? 이러면서...
이것도 병일까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이러는건지...
저도 저지만 특히 가족이 아프다 하면 더 불안해져요...
엄마도 조금 심하다고 몇 번 그랬었구요 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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