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마음 포기(?)하는 방법 좀
11살 연상 누나를 좋아하는 북붕이야
나이는 모르고 좋아하는 마음을 키웠어
누나가 최근까지 나이를 안말해줬거든
2주전에 나이를 알았어
나이차가 많이 나면 좋아하는 마음이 사그러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이를 알고나서도 좋아하는 마음이 안없어지더라
카톡오면 설레고 안오면 10분이 2-3시간 같고
얘기하고 볼때마다 행복하고 그럼
그래서 미치겠음
머리로는 친구로 지내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 진짜 마음이 정리가 안돼서 미치겠네....
사실 나는 결국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믿긴 하지만...
그냥 혹시나 빠르게 마음 정리하는 팁 있는 북붕이들 있나 싶어서 고민글 남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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