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실패에 대한 고민(조금 장문)
예전의 나는 무언가에 실패하면 거기서 부정적인 감정들(자책 등)을 느끼면서 문제점을 분석해서 자체 피드백을 하고 그에 맞게 고쳐나가는 사람이었음 이건 나 개인에게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낸 생활방식 이었지만 문제점은 성공을 하더라도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에 이래야 하는 것이라며 나에게 모질게 대하다 보니 3~4개월 진행 2주 ~ 1개월 무기력증의 반복이어서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 성공과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현재의 나는 실패에 대해서도 성공에 대해서도 큰 감정을 느끼지 않음 그랬더니 결과는 이전보다 잘 나오긴 했음 근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점은 '예전의 나'는 '현재의 나'보다 결과는 안 나왔지만 더 치열하게 살았음 그 치열함이 나를 망쳤다고 생각했기에 버렸지만 너무 과하게 버렸다고 생각함 그 이유는 더 이상 문제점 분석 및 피드백 과정 자체를 잘 하지 않음 그래서 개인적 성장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 된거 같음
그래서 내가 바라는 '미래의 나'는 실패에 대해서 부정적 감정은 느끼지 않으면서 (더 나아가 실패에 대해 성공의 양분이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 감정으로 이겨낼 수 있으면서) 실패 요인 및 문제점 분석 이후 피드백 및 내 삶에 반영하고 성공에 대해서는 나 자신에게 '잘했다'며 칭찬해 주면서 긍정적 감정을 느끼고 나에게 계속 걸어나가거나 달려나갈 수 있게 나를 바꿀 수 있기 위해선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까?
아니면 내 실패에 대해서 부정적 감정을 느끼지 않으면서 피드백을 할 수 있게 나를 바꿀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마인드라도 알려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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