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민좀 누가 들어줘ㅠㅠ

여기가 고민상담하는곳 맞지?ㅠㅠ

내 고민들어줄사람이 없어서 여기 가입해봤어ㅠㅠㅠ

내고민은 말이야...내가 쌍둥이 언니가 한명 있거든..?그런데 요즘 그언니가 날 가족으로조차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그냥 전용호구 느낌?ㅠㅠ                                다른친구들한텐 착하고 재미있는친구인데 나한테만 욕과 폭력을 가리지않고 막하는건 물론이고 난 거의뭐 화풀이용 인형이 아닌가 싶어ㅠㅠㅠ              

오늘은 말이야...내가 학원끝나고 집에와서 배가너무 고팠거든?그래서 조금 남아있던 유부초밥을 다 먹었다?10개도 안되는거라 금방 먹었는데 언니가 좀 늦게 끝나서 집에 오자마자 접시보고 하는말이 "너 진짜 양심없다ㅋ 유부초밥을 너 혼자 다먹니?ㅋ"이러는거야..ㅠㅠ 여기까진 어느정도 익숙해서 참는데 내 인생을 들먹이더라고..ㅠㅠ 왜 그렇게 사냐네..ㅠㅠ 

평소엔 그냥 내말은 막 씹는다..?그리고 말로안되면 막 팔꺾고 때려..ㅠㅠ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젠 친구앞에서까지 장난을 가정해서 괴롭히더라고...ㅠㅠ                내가 기가 쌘편이 아니고 언니는 기가 엄청 쌔서 싸우면 말로나 몸으로나 항상 내가져ㅠㅠ                             막말에 폭력...어쩔때는 진짜 죽고싶을만큼 괴롭게해..정말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겠나 싶더라고..                이런 사소한 고민털어놀 친구도 없다내가..ㅠㅠ 나 진짜 찌질해보이지... 그렇다고 언니도 같이아는 친구한테 상답하면 이간질같아 보이잖아..ㅠㅠ 나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ㅠㅠ진짜 얘랑 같이 있으면 숨도쉬기 힘들어ㅠㅠㅠ 나 정말 어떡하지?ㅠㅠ 가족이라 연끊을수도 없고ㅠㅠ 부모님도 지치셔서 나한테 참으라고 하셔ㅠㅠㅠ 이렇게는 못살겠어..ㅠㅠ 나좀 도와줘ㅠㅠ 어떻게 해야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