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북붕이 진로 고민이 크다.
현재 이과 고2 북붕이입니다.
요즘 학교 세특이나 거의 모든 학교 활동이 진로랑 연관하는데 아직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진로에대한 갈피를 못잡고있어서 고민이 큽니다..........
초딩때는 축구선수가 꿈이어서 실제로 프로팀 유스까지 들어갔었는데 갑자기 수학,영어 등 학원 다니게되면서 어쩔수없이 그만둠.
그때 이후로 명확히 희망하는 진로가 사라짐.
항상 학교에서 장래희망 직업에 쓰라고하면 축구에 미련이 남아서 실제로는 관심도 없는 전력분석관, 해설위원, 스카우터 등을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구라치는것도 너무 한심해보여서 빨리 정하고싶은데 전혀 갈피를 못잡겠어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지 잘할수있는 일을 해야할지...
스포츠 마케팅은 그래도 조금의 생각은 있지만 그건 문과 성향이 강해서 좀 그런것같고....
요즘 관심사인 음악이나 유튜브는 직업으로 할 생각도 없고
생명과학이나 의학 심리학 이런쪽으로 한번 진지하게 고민중인데
이쪽이 직업이신분 조언좀요 ㅠ
아직 갈피를 못잡아서 질문도 질문같지않네 ㅠ
많이 서툴은점 이해좀...
너무 힘들다 이거 진짜 스트레스야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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