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장애인이 존나 싫다
그냥 고민 글에 익명이라서 써봐
업무가 복지랑 연관이 있어서
비장애인 장애인 다 대할 일이 있는데
단순한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이들의 태도가 사람을 괴롭힌다
기준이 안돼서 지원을 못받는 경우에 있어서도
비장애인은 말 몇마디면 납득들 하고 넘어가는데
장애인들은 피해의식이 있어서(라고 생각됨)
일단 우기고 보고 납득 자체를 안하고 기준 자체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어
그리고 기준을 넘어서는 감성팔이랄까.. 이들의 입장이 아니라서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장애인은 당연히 혜택 받아야 하고 어느순간에는 비장애인에 대한 역차별 아닌가 생각 될 정도로 과한 순간들이 있어
나는 기준을 가지고 공정하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그들의 니즈를 맞춰주지 않으면 부족한거고 차별인거야
이런식으로 사람을 죄스럽게 만드는
마치 가스라이팅을 일삼는 사람들이 많아
물론 우리 주변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장애인들도 많고
그들 중에서도 개인차로 너무 좋으신 분도 있고
안 좋은 사람도 있는 것이랄 걸 잘 알아
혹시 가족 중 장애인이 있으면 글을 읽고 상처를 받을 수도있어서 조심스럽고 미안한 마음이긴 한데
나도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익명에 기대어 뒷담좀 까본다
인생 존나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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