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어케 생각함?
먼저 엄만 자존감이 엄청 쎈 사람임.
내가 본 사람 중 자존심 가장 셈
그리고 엄마가 우리집에서 내보낸 사람도 3명 가까이됨.
하루는 친구들이랑 놀러 나가려 했는데 (주말에 1시간동안) 나랑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상한말 하고 담배 피울까봐 절대 못 만나게함.
참고로 나는 공부도 잘하는편이고 책도 많이 읽음
글고 울 친구들도 소위 말하는 양아치?와는 거리가 있음.
그러던 중 어제 일이 터짐.
내가 정규등교시간보다 20분 더 빨리 등교하려고 하니까 절대 안된다고 함.
이유는 일찍갔다가 친구들과 모여서 이상한 얘기 할까봐 (...)
어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나와버렸다가 지금까지 한 마디도 안하는중.
참 울엄마 성격이 이상한건가
내가 문제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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