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할때 상대방의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원래 제 성격이 말 하는거 좋아하고, 처음에는 낯가리지만 친해지면 누구보다 외향적인 성격에 말이 많아지는 타입입니다. 근데 대화할때 눈 마주보기가 부담스럽다고 해야될까요... 가장 친구랑 둘이서 얘기할때도, 가족이랑 얘기할때도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가장 가까운 사람하고도 이런데 안 친한 사람이랑일때는 더 그렇죠...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면서 눈만 보는게 부담스러운건지, 최근 몇년동안 자신감이 떨어져서(점점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성적이랑 멀어지고밌거든요...) 그런건지... 말은 또 나름 막힘없이 잘 해요. 그냥 눈만 마주보기가 조금 힘들뿐... 왜 이런 건까요? 너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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