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평소에 알고 지내던 친한 오빠가 한 명 있는데, 이 오빠가 엄청 젠틀하고 친절한 성격이야.
내 배려도 많이 해주는 편이고, 나이차가 있다보니까 배려를 좀 많이 해주는 편인데 어제 이 오빠 집에 놀러갔거든.
그래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술을 조금 마셨는데 내가 술이 약한 편이야. 그래서 필름 끊기기 전에 이쯤해야겠다 생각하고 화장실을
잠깐 다녀왔는데 너무 어지러운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침대에 그냥 누워버려서 눈을 감고 있었는데 그대로 성관계를 해버렸거든.
사실 이 오빠가 이럴거라는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아무리 어지러웠어도 눕는거 자체가 잘못이었던걸까...?ㅠㅠ
하고나서도 평소랑 똑같긴 한데..그냥 너무 혼란스러워서 글 올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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