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승규 무새가 제일 지친다
작년에 에푸시에서 축구 제일 잘하고
임대생인데도 어려운 시기에 이쁨받을 행동해서
물론 나도 좋아함
꼭 재회했으면 좋겠음
어쩔 수 없이 헤어졌고
굳이 미워할 이유도 없으니까
오히려 우리가 더 사랑을 줘야 할 선수니까
좋은 기억만 남긴건 알겠는데
얘 실력을 무슨 구원자 마냥 떠받드는건 좀처럼 공감하기 힘드네
뜬금없는 맥락에서 "승규였으면~" "승규였으면~"
"나상호 팔로세비치 대신 한승규 샀어야지 ㅉㅉ"
런호영 밑에서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렇지,
최용수나 삼두정치 밑에서는
경기 내내 보이지도 않는데 표정은 뚱해가지고
공 잡으면 잔기술 좀 보여준게 다야
잘 못 써먹은 감독 책임도 물론 있겠지만
그만큼 전술 타는 선수라는 뜻임
막판에 20경기 넘게 공격포인트 없던건 알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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