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개빡대가리년 진짜 너무 한심해서 미치겠다

가족얘기는 지인들한테 말해봐야 제살파먹기라 여기다가 씀

내동생 여잔데 중딩땐가부터 좀 질안좋은애들이랑 어울림

근데 뭐 애가 진짜 세고 잘놀는 언니 이런느낌은아니고

걍 그런무리 따라다니고 그런데서도 서열 존나낮은애임

엄마아빠 말 귓등으로도 안듣고 내말은 그래도 들어서 나쁜짓할라하면 내가 잡았는데

나 군대간사이에 이년이 미쳐날뜀

애기들 좋다고 인터넷에서 만났다는 친구(미혼모)가 낳은 애를 집으로 데려오질않나

자기 아는사람이(남자) 혼자 애 키운다고 거기가서 애기봐준다고 집나가서 거기서 몇달 살다 옴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안받고 그○○○하다가

그 남자한테 뭐 사기같은거 당해서 빚이생김 천만원인가

엄마아빠가 어느정도 막아주고 나머지는 그 남자한테 고소안하는 조건으로 받아낸다 이런거같은데 이거는 잘 모름 나 없을때 얘기라

암튼 이년이 빡대가리라 취직 이런건 꿈도못꾸고

알바만 존나게하는데(알바비하하는건 아님) 거기서도 매번 안좋게 그만둠

일 잘 나가다가 지 친구들이랑 술마신다고 밤새 술마심 -> 다음날아침에 못일어남 -> 안나감

여기서 죄송하다고 도게자박고 다시 일하거나 그냥 짤리거나 해서 다른일자리 알아보면 되는데

잠수를 탐

여기서 사장들이 빡쳐서 돈 안줄려하거나 심한경우 피해보상 청구하거나 고소하거나

이○○○해서 지 겨우 일해먹은거 돈 제대로 받지도 못함

이런게 한두번이아님 거의 몇년째 이러는중

그리고 맨날 혼자살고싶다고 개○○○하면서 말없이 가출해서 어디서 고시원같은데 쳐 가서 생활하거나

친구집같은데가서 몇주 살고 옴

돈떨어지거나 사고치면 집 기어들어옴 그러면서 부모님돈 타서씀

여기서부터 올해 얘기임

그와중에 이년 어릴적부터 같이 놀던년이 자기 남자친구랑 얘랑 술먹고 이상한짓했다고 

무리에서 왕따만들고 일하는곳 퇴근할때 찾아와서 협박까지했다함

지말론 그남자가 먼저했고 직접적인 그런건 없다하는데 아무튼 그걸로 그 여자애가 자기남자친구보고 성폭행으로 고소함

이년 울면서 아빠랑 나한테 도움청해서 알아봐주고 대응해줌 

그와중에 이년 또 친구집으로 가출해서 신용카드만들어서 한달동안 카드빚 500가까이 만들어옴

폰요금도 안내서 끊기고 맨날 전화온다고 일하던데서 가불하고 나한테 돈빌려가서 해당 월에 갚아야하는거 급하게 메꿈

그러던중 위에 말한 그 고소했다는 여자가 무혐의뜨니까 빡쳤는지 페북에 내동생 사진이랑 신상 올리면서 뭐라뭐라 욕하고 저격올림

이거보고 나한테 어떻게해야되냐고 하길래 고소장까지 다써주고 아빠랑 같이 경찰서 감

그리고 이년 재난지원금 받자마자 또 다시 집나간지 거의 일주일짼데

집에 경찰서에서 편지와있길래 뜯어보니까 진술하러 한번 더 가야되는데 안가고 

전화로 고소 취소 요청해서 각하됐더라

지말로는 집들어오기싫은이유가 지나가다가 걔네들 마주칠까봐서라는데

언제한번 고소 취소하면 안되냐고 말하길래 설마설마했는데

개○○○같은년

왜 여자는 군대 안보내는걸까 이런 개○○○같은년도 최소한의 사람구실이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야되는데

지 하고싶은건 다하면서 살고 그러면서 돈떨어지거나 뭔일생기면 도움요청하고 

이젠 이년 돈달라면 찔끔찔끔 보내주고 카드빌려주는 부모님도 짜증난다

아 ○○○ 내 앞가림도 제대로 하고 살 자신이 없는데 왜 내 동생년은 맨날 ○○○같은짓만 쳐하고 살면서 부모등골빼먹을까

주변 친구들 형제자매끼리 전화하고 카톡하고 이러는거보면 존나부러워 ○○○ 아니면 차라리 외동이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