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하면 할로윈보다 작년 그 경기가 더 먼저 생각난다...
저번주에 길 걸어가면서 '다음주면 벌써 1주기네' 이런 생각했는데 옆에 있는 카페를 쓱 보는데 박쥐 모양 색종이랑 카페 앞에 호박이 있더라고. 그래서 '할로윈인가?' 이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10월 31일이 할로윈이더라고. 이제는 10월 31일하면 할로윈보다 그 경기가 먼저 생각날정도로 작년 그 경기가 너무 기억에 남아있어. 앞으로도 그렇겠지.
내일 경기때 검은 완장을 차고나올거같고, 구단측에서 경기장 벤치에 유니폼을 갖다 놓을지는(작년처럼) 모르겠지만 내일 경기가 어떻게되든 내일 경기 또한 평생 기억에 남는 경기가 될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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