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건 아닌데 그래도 꽤 알고지내다가 연락 안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연락괜찮냐고 물어보더니
정말 급한 일이 있다고 금방 갚는다고 10만원만 빌려달라고하고
그렇게 빌려가더니 하루이틀사이에 또 10만원만 빌려달라고해서 천천히 갚고 이게 마지막이라고 하고 빌려줬더니만
또 하루이틀 사이에 진짜 마지막이라고 30만원만 또 쳐빌려달라네, 그래서 그냥 씹었더니 전화오고(씹음) 답 좀 해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15만원만 빌려달래
그래서 그냥 씹었더니 연락이 안오네
상식적으로 그래도 알고있던 지인인데 오죽하면 나한테까지 손벌리겠냐라는 생각에 빌려줄 수 있는건 첫번째까지고
그래 뭐 도와주는 셈치자 하고 빌려줄 수 있는건 두번째까지 아님?
그 이상을 한달 두달도 반년 일년도 아니고 하루이틀 사이에 요구하는건 ○○○ 개인사정이고 뭐고 호구잡아서 돈뜯어내려는거아님?
연락 그냥 씹으니까 미안하다고 20만원은 꼭 돌려준다는데 이 20만원을 돌려받든 못돌려받든 이○○○는 뭐 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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