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서포터즈 얘기하니까 기억에 남았던 과거 사건
2013년 흡패랑 지금은 사라진 충주 험멜이랑 안양종합에서 경기를 했는데
상대 선수 정성민이(성남, 부산에서 뛰었던 그 정성민 맞음) 관자놀이를 돌리는 세레머니를 함.
이 세레머니는 그냥 정성민이 밀던 시그니쳐 세레머니였으나
여기서 흡패 강성애들이 빡이 쳐서 경기 끝나고
충주팀 버스를 막고 정성민 나와서 정중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함.
충주험멜 관계자는 "돌아가서 경기 영상 다시보고 잘못한게 파악되면 사과하겠다." 했으나
버스 막고 욕하고 깽판치면서 나오라고 요구
안양 직원들도 제발 버스 좀 보내라고 호소했으나 '응 싫어~'하며 끝까지 버스 농성.
그렇게 3시간 40분을 버스가 못떠나게 막고 난리 피우다가
당시 안양 경찰서장이 친히 안양종합운동장와서
'해산 안하면 니네 다 유치장 갑니다.' 하니 그제서야 버스 풀어줌.
이 일로 비판 십자포화 맞고 홈경기 서포터즈석 2경기 폐쇄당하고 500만원 벌금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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