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호 패스미스로 골 넣은 임상협 "김기동 감독님이 축하한다고…"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413127
-차는 순간 득점을 예상했는지
"골키퍼도 수비 발 때문에 안 보였던 것 같다. 궤적이 워낙 좋았던 것 같다. (웃음)
-패스미스가 공교롭게도 신진호였다
"끝나고 따로 이야기한 건 없다. 핸드폰 보니까 김기동 감독님께서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다. 그렇다. (웃음)
-포항에서 동계 훈련과 서울에서 동계 훈련을 비교하자면
"포항에서 훈련이 훨씬 힘들었다. (안익수) 감독님이 많이 변했더라. 예전보다 동계 훈련이 힘들진 않았다. 감독님께 많이 혼났는데 혼난 만큼 보답해서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
-서울 팬들을 만나 보니 어떤가.
"FC서울 선수들이 많은 팬들 앞에서 뛴다는 것 자체가 특권이다. 첫 경기이지만 많은 감동을 받았다. 책임감도 생긴다. 서울 팬이 많이 왔는데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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