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프런트들이 저렇게 대응하는거 뭐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이게 제일 커, 저거 섹터 50석 때문에 구획 다시 설정하고 펜스 옮기고 티켓구매대행사에 다시 섹터 재설정한거 안내해야하고 구장 내, 홈페이지 등등 안내판 다시 설정해야 하고 그런거 '귀찮으니까' 대충 뻐대려고 드는 거야
프런트에 인력은 부족하고 저런거 하나 터지면 가뜩이나 할 거 많은데 신경쓰고 업무량 늘고 하니까 '아 하기 싫은데'하면서 어떻게든 안하려고 하는거지.
기업구단 프런트는 그래도 인력이 없다없다해도 그래도 저런거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닌데 시도민(이라 쓰고 시립, 도립구단인) 프런트는 진짜 한명이 업무 여러개 맡아서 처리하니까 저런거에 더 안일하게 대처하는거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대해줘야할까?
뭘 어떻게 대해줘 법과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건데 귀찮다고 안할거면 일 때려치고 실업급여나 받아야지.
비단 지금 대구뿐만 아니라 광주도 저거 원정석 안전문제 광주프런트라고 심각한거 모르겠어? 귀찮고 일 커지는게 싫으니까 유야무야 넘어가려다가 사람들이 하도 난리치고 두드려맞으니까 그제서야 임시폐쇄한다하고 그런거잖어
저런 일 있으면 담당자 일하고 싶게끔 만들어줘야 해.
'아~ 일이 많으셔서 귀찮으세요~ 전 정당하게 소비재 구매하려는 소비자인데 알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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