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을 각오로 작성합니다!
욕 먹을 각오로 씁니다…!
안녕하세요! FC서울 팬 여러분! 저는 2008년부터 FC서울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입니다!
초등학생 때 박주영 선수 팬이 되어 FC서울을 응원하고… 중학생 때 응원하고… 그러다 보니 성인이 되어서까지 FC서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쁜 일만 있을 수는 없는 게 현실이죠… 지금처럼 성적이 안 좋고 돈까지 내면서 FC서울을 응원하겠다고 경기장까지 찾아와서 우울하게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저만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왜 이리 마음이 아플까요? 안익수 감독님 부임 후에 강등권에서부터 잔류시키고… 그다음 시즌에도 안타까운 시즌을 보냈지만, 저는 이번 시즌은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승점을 치고 나갈 기회들을 못 살린 것은 잘못입니다. 하지만 오심들로 인해 순위를 치고 나가지 못한 것도감독님 탓일까요? 강원 전 호루라기 빨리 불어서 오심, 최근 경북 포항전 푸싱 파울 오심••• 오심들이 너무 많습니다.
축구는 분위기입니다. 분위기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오심들로 인해 분위기를 타고 싶어도 못 타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감독이란 역할이 그 분위기를 깨고 성적을 내야 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구단에 대한 성적은 감독이 책임지는 거 백번 천번 맞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게 감자를 날리는 행위도 잘못된 행위가 맞습니다. 절대 쉴드 불가죠… 하지만 안익수 감독님도 그만큼 간절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충동적인 행동을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팬 분들에 대한 의견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는 안익수 감독님에게 마지막까지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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