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나는 감독이 팬 상대로 화풀이하고 런 친 시점에서 할 말 없다 보는디
경기장에 있는 팬들이 뭐 재롱잔치 보러간 사람들도 아니고, 비싼 돈 내고 유니폼 사입고 경기장 티켓 사서 들어간 사람 아닌가.
솔직히 아웃 콜 박을 정도로 잔뼈굵은 사람들은 최소 월 2회는 직관 다닐 사람들일텐데, QC안된 구린 제품 갖다 팔아제껴서 항의하는게 이상할 건 없잖음.
뭐 듣는 면전에서 가족욕같은 거친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감독도 사람 맞지. 선수도 사람 맞고.
근데 팬도 사람이다? 개축 평관 높이라고 앉혀두는 마네킹이 아니예요.
자꾸 어퍼컷이 아니네 주먹감자가 아니네 그쪽에 시선을 돌릴게 아니라, 고객을 모욕한게 진짜 문제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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