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K리그1에서 슈퍼매치 없다!’ 김진규 감독 대행, “수원, 빠르게 승격하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94264
김진규 감독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3개월이었다. 코칭 스태프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고생해 줬다. 어린 선수들을 보면서 서울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개월 동안 함께해 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만큼 미안했던 시기는 없는 것 같다. 계속 죄송함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다”며 서포터즈 수호신에게도 메시지를 건넸다.
서울의 라이벌 수원삼성은 같은 시간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강등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최하위로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볼 수 없다.
김진규 감독 대행은 “K리그 전체를 봤을 때 슈퍼매치가 K리그1에서 볼 수 없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잘해서 빠르게 승격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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