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잘나신 선수님들 설라 보시는가봐요?
우리가 시간이 아주 남아돌아서 니들 챙겨보는줄 아세요?
바빠요 존나 바빠요 나 4-5시에 출근해서 7-8시에 퇴근해요 존나 바빠요
다른 팬들도 이에 못지않게 바쁘고 일상생활에 스트레스 존나 받겠죠 그게 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던, 직장인의 직장 스트레스던
그런 스트레스들 풀려고, 주말에 시간 내서 꼬박티비 틀고 오늘은 잘하겠지, 오늘은 열심히 뛰겠지라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요새
근데 ○○○ 니들때문에 스트레스가 풀려야하는데더 쌓이는것 같아요?
경기하는데 맨날 져, 아니 뭐 지는건 그럴수 있어. 근데 열심히 하고자 하는 모습도 안보여, 집중도 안하고 어디 정신 팔린 사람처럼 공을 끝까지 쫓아가지도 않아, 투지도 없어. 결국 기본 2골내지는 3골 쳐먹히고 골도 못넣어. 여기서 스트레스 풀만한 부분이 있기는 있어?
아니 생각해봐. 막말로 월급, 연봉 누가 줘? 나 아니야? 내가 매년 유니폼 한개 내지는 두개 지르고, 경기 티켓도 사고, 한번 갈때마다 경기장에서 먹을 것도 사고, 오는길에 팬파크 들려서 조그마한 굿즈라도 사니 니들 연봉이 있는거 아니야?
아니 제발 쳐발려도 상관없으니 그 썪어빠진 정신력부터 고쳐. 미안하지만 이번에 선 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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