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하다. 최용수와의 매듭이 이렇다는게.
시간을 오래 보낸 누군가와의 마지막이 찝찝할 때면 항상 기분이 너무 안좋아
데얀이 우리랑 그렇게 끝날줄도 몰랐고,
하대성 은퇴하는 모습이 그런 초라한 그림일줄도 몰랐고,
이젠 최용수도 찝찝하게 기억에 남겠네
2018년에는 술 퍼마시면서 에이 ○○○.... 이랬다면
올해는 하...진짜 이게 뭐냐 상황이... 이런 느낌이네
어제까진 나도 욘스지지파였지만... 욘스아웃파들아 이것만은 이해해주라...
우리가 욘스 지지한다고 해서 그게 어디가 깨져도 지지한다는 뜻이 아니야... 아니었어...
정말로 오랜 시간 함께한 욘스를 놓자는 말을 (익명을 달고서라도) 도저히 차마 하기가 어렵더라
우리끼리 싸우진 말자...
추천인 65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