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부상으로 쉬는 기간이 많은 선수는, 물론 안타깝지만 냉정하게 프로선수라고 보기 힘들다
''물론 부상은 어쩔 수 없는 변수에 해당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쉬는 기간이 길고, 걸핏하면 잔부상에 시달리고, 이런 건 그냥 자기관리가 약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진짜 '프로'라면 모든걸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생활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구단 역시 이런 선수는 이름값이 있든 없든 결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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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찐수전 가레스 중계 중에, 너무 인상적인 멘트였음.
부상, 물론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횟수가 잦고, 잔부상 횟수도 빈번하면 '좋은 선수'라고 볼 수 없지.
프로의 세계는 그만큼 냉혹한 거임.
아무리 진가를 봤어도, 내구성이 별로면 명품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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