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울산전 '페널티킥 판정 논란'→KFA에 정식 질의... "심판 판정 일관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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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최준의 팔이 부자연스럽게 벌어지거나 어깨 위로 올라가지 않았으며 점프 후 착지 동작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자연스러운 동작이었다고 보고 있다. 또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공의)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단 것도 피력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여긴다.
더불어 아타루의 헤딩 지점과 최준과의 거리는 종이 한 장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공을 손으로 막을 수 있는 거리가 확보될 수 없단 것이다.
한편 앞서 4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5라운드 맞대결 ‘유사 상황’ 속 서울은 PK를 얻지 못했다. 전반 1분 서울의 팔로세비치가 슈팅 한 볼이 박스 안에서 김천 김봉수의 손에 맞았으나 PK는 선언되지 않았다. 온필드리뷰도 진행되지 않았다.
FC서울은 “52,600명이 운집한 경기에서 판정 이슈가 발생했다. 많은 축구팬이 축구라는 스포츠에 대해 우려와 의문을 가지고 있다. 부디 이번 기회로 협회와 구단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판정에 대한 논란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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