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논란의 'PK 판정' 이의 제기…"기존 판정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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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반칙은 심판에 의해 주관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많은 만큼 논란은 피할 수 없다지만, 문제는 '일관성'입니다.
같은 주심이 판정한 지난달 인천-제주전에서는 무고사의 슈팅이 분명히 수비수 손에 막혔지만 핸드볼이 선언되지 않았고, 다른 심판이 봤던 서울과 김천의 경기에서도 팔로세비치의 슛이 수비수 양손에 차례로 맞았는데도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판정과 관련한 보다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고, 논란이 있는 장면에 대해 협회는 어물쩍 넘어가거나 솜방망이 징계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구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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