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의 왕 만난 썰 보니까 생각난 치우천왕 만난 썰
안산:김천 경기보러 와스타디움가서 경기보고
와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버스정류장 가는 길 헤매고 있는데....
퇴근하시는 치우코치님 만났는데 근처에 안산팬들이 몇 분 계시길래 아는척 할까말까하다가 "치우코치님!!" 이렇게 아는 척함.
서울케이스 보여주면서 여기다 싸인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여기다가 해도 되는 거냐고 "케이스 너무아까운거 아니에요?" 하면서 흔쾌히 싸인해주시고
서울팬이라 아직은 코치님보다 선수님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해요,
선수님보려고 일부러 김천벤치 뒤에 예매해서 앉았어요,
제가 엄청 노려봤는데 뒷통수 안따가우셨어요?
했더니 못느꼈다하셔서
제 열정이 부족했네요ㅋㅋㅋㅋㅋ 다음에 오시면 제대로 노려봐드리겠다고 함.
진짜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언젠간 서울코치님으로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다리고 있겠다 하고
싸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하고 보내드림😍
운동장에서랑은 다르게 목소리 다정하고 엄청 좋으심👍🏻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에 서울케이스 끼워뒀고 그 핸드폰을 통째로 가져가셔서 손에 잡고 싸인해주셨어ㅋㅋㅋㅋㅋㅋ 코치님이 싸인하다 뭘 잘못눌러서 아이폰 뒷카메라에 얼떨결 찍혔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집에 와서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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